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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hibitions/Current

겹치고 겹쳐서 비정형으로

by 별관 2026. 9. 6.

 

전인회 개인전
《겹치고 겹쳐서 비정형으로》
Overlapping into the Amorphous

2026.09.05. (Sat) – 09.20. (Sun)
13:00 - 20:00 pm
전시 중 휴관 없음

오프닝 : 09.09 (Wed) 18:00 - 20:00

“…인간이 개입한 공간을 나무는 가로지른다. 이 비가시적인 확산은 뒤엉켜 끝없이 지속된다. 《겹치고 겹쳐서 비정형으로》 연작은 도시와 자연의 뒤틀린 균형을 이완시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. 사진은 기록이 아닌 하나의 좌표가 되고, 그 위에 겹쳐지는 흔적들은 나무의 리듬을 따라 퍼져나간다. 쉼 없이 변해가는 인간의 도시와 그 속에서 느리게 확장하는 자연의 시차를 사진과 그림이 가지는 다른 속도를 겹쳐 시각화한다. 나는 이렇게 상이한 시간성을 쌓아 올려 숱하게 지나치는 존재들을 다시금 마주해보려 한다.”

《겹치고 겹쳐서 비정형으로》 작업노트 중